‘북항' 일대 부산 교통 중심 허브 도약...'해링턴 마레'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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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와 동구에 걸쳐 있는 연안부두, 국제여객부두, 중앙 1~4부두를 일컫는 북항 일대가 부산 교통 중심 허브로 거듭날 채비를 갖추며 이 일대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북항 일대는 부산항만공사 주도로 북항재개발사업도 함께 추진 중에 있어 높은 미래가치를 가졌다는 평가다. 

우선 북항 개발은 약 7조원을 투입해 서울 여의도 규모인 310만㎡ 규모(부산 센텀시티의 약 4배)의 해양복합문화관광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부산이 글로벌 해양산업의 메카로서 입지를 다지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돼 교통망 변화 또한 큰 관심을 모은다. 

특히 북항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예정지로 최근 유치 기대감에 탄력을 받으며 부동산 시장도 뜨거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북항 일대가 관광·휴양·문화·업무 기능의 국제교류 거점으로 육성되며, 엑스포 유치 행사 여부를 떠나 해당 조성 시설들이 향후 영구 시설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교통허브 도약을 위한 움직임도 이어진다.
KTX부산역과 국제여객터미널, 김해국제공항과 연계된 통합 환승체계를 중심으로 교통망 신설이 추진된다. 

대표적인 것이 C-Bay Park, 우암감만선 등의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불리는 트램이다. 트램은 전기를 이용해 움직이기 때문에 오염물질 배출이 적다. 

C-Bay Park선은 부평동~중앙역(1호선)~북항재개발지역~국제여객터미널까지 1.94km 구간이 1-1단계며, 국제여객터미널~항만삼거리(우암선)~문현역(2호선)을 잇는 1-2단계, 문현역(2호선)~부전역(1호선, 동해선)~부산시민공원을 잇는 2단계 등 총 12.08km 길이의 노선이다.

북항재개발지역을 관통하며 문현혁신도시 등의 원도심 핵심지를 연결하고 1호선과 2호선, 동해선 등과 환승체계를 갖춰 관심을 모은다. 

우암-용당감만선은 범일역(1호선), C-Bay Park선, 우암역, 오륙도선 등 총 16개역 8.62km 구간을 운행하는 노선이다. 

이렇듯 해양복합문화관광도시와 교통허브 미래가치를 품은 북항을 마주보는 입지에 매머드급 대단지 아파트가 11월 분양 예정으로 관심을 끈다. 효성중공업㈜과 진흥기업㈜이 부산광역시 남구 우암동 198-3번지 일원, 우암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짓는 ‘해링턴 마레’가 그 주인공이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6층, 17개 동, 전용면적 37~84㎡, 총 2,205가구 규모로 이중 전용 59~84㎡, 1,382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단지는 북항재개발 지역과 인접해 있으며 교통, 생활편의시설, 학군 등 다양하고 풍부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단지는 부산역, 서면, 경성대학가를 10분 대로 이동할 수 있는 도로망을 갖추고 있어 교통여건이 우수하고, 인근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등 편의시설을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도보 5분 이내 성천초를 비롯해 대연중, 성동중, 성지고, 배정고와 경성대, 부경대 등 안심학군을 자랑하며, 우암동 도시숲, 우룡산 공원 등 공세권 입지도 갖추고 있어 생활편의성이 높을 전망이다.

향후 부산을 대표할 고급 아파트로서 돋보이는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부산 최초로 트리플 스카이 브릿지 설계 등의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을 도입했으며, 쾌적한 자연조망도 확보해 가구별(세대별 상이) 위치에 따라 다양한 조망이 가능하다. 특히 단지 최남측에는 테라스하우스 설계를 적용해 호텔 같은 여유로움을 집 안에서 누릴 수 있다.

다채로운 커뮤니티와 조경이 적용되는 점도 단지의 가치를 높이는 부분이다. 다양한 테마정원과 특색있는 테마로드 등 자연을 담은 특화조경설계가 적용되며, 스카이 브릿지의 장점을 살려 고층부에 스카이 파티룸, 스카이 라운지, 스카이 게스트룸 등 특화 커뮤니티도 조성된다. 또한 단지 내 실내외 수영장, 사우나 등 차별화된 대규모 부대시설을 조성할 계획으로 입주민들은 한층 우수한 주거여건을 누릴 수 있다.

11월 분양 예정인 단지의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일원에 위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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